반응형
태종대 유람선을 타고 거의 실신한 상태였지만(https://paraparalife.tistory.com/394 참고)
태종대까지 와서 그냥 돌아갈 수는 없기에 다누비열차를 타기로 했습니다.
다누비 열차는 태종대를 순환하는 열차입니다.
제 방문일 기준 약 1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열차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코스는 출발지 - 전망대 - 등대 - 태종사 - 출발지 인 순환코스입니다.
태종대 출입구에서 200M 거리에 있는 매표소에서 표를 끊습니다.
요금은 성인 3,000원, 어린이 1,500원입니다.
1번 발권하면 중간에 내렸다 다시 타는 것도 가능합니다.
열차를 기다리며 유람선에서 더위 먹은 아이들의 열을 식혀 줍니다.
다누비 순환열차는 승차권마다 회차가 있어서 해당 회차에 탑승하셔야 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인지 열차에 사람을 여유있게 태웁니다.
중간에 전망대에서 내려 잠시 경치 구경을 합니다.
배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생생한 느낌입니다.
함께 볼 글
[아이와함께] 국립 해양 박물관 (tistory.com)
[아이와함께] 한 여름에 부산 태종대 유람선 타기 (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