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함께] 국립 해양 박물관

오늘은 아이와 함께 국립 해양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부산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45 위치하고 있습니다.

태종대와 가깝기 때문에 겸사 겸사 다녀오시면 좋습니다.

 

주차료는 무료이며, 입장료도 무료입니다. (4D 체험 등은 유료이나 현재 코로나로 인해 운영하지 않고 있음.)

 

 

현재 코로나로 인해 방문인원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사전 예약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https://www.knmm.or.kr/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관람 동선입니다. 

 

 

먼저, 어린이박물관입니다.

 

보통 이런 곳은 자녀동반인 경우가 많은데요. 어린이박물관이 볼게 너무 없습니다.(나머지 전시관은 좀 더 낫습니다.)

 

몇 안 되는 체험도 코로나로 인해서 전부 이용 불가였습니다.

 

 

이어서 기획전시관으로 갔습니다.

심연의 상상이라는 주제로 심해탐사에 대한 전시가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전시품 관람과 VR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벽을 만지면 반짝입니다.)

 

 

3층에 올라가면 작은 아쿠아리움도 있어서 해양생물들도 볼 수 있습니다.(정말 작아요)

 

 

나머지 전시실은 아이 배가 아프다고 해서 빠르게 둘러 보았습니다.

 

 

솔직히, 해양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이 아니라면 박물관 자체는 볼만한게 많지 않습니다.

 

특히, 유아 동반이라면 더욱 그렇구요.

(코로나 때문에 체험/전시가 중단된 탓도 있습니다.)

 

하지만, 박물관 앞 바다 경치가 아주 멋집니다.

시간 되시면 결코 시간이 아깝지 않을 장소입니다.

 

 

(한국해양대학교)

 

(오륙도SK뷰 아파트와 오륙도)

 

 

 

 

 

 

참고로 박물관 외부 1층에 식당과 편의점, 수협은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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