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길 11코스 신사임당길 (올림픽아리바우길 10코스) #2

여행/강릉바우길|2018. 6. 28. 19:45

[여행/강릉바우길] - 바우길 11코스 신사임당길 #1 에서 이어집니다.


날이 추워 경포대 앞에서 끝냈던 바우길 11코스 신사임당길 (올림픽아리바우길 10코스)를 이어서 마져 걷기로 합니다.


경포대에 도착하니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4일 전(2월 5일)에 바우길 11구간을 걸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경포대 버스정류장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2분과 함께 버스를 기다렸던 생각도 나구요.
그 땐, 너무나도 추웠는데, 오늘은 덥네요.

경포대 앞에서 시작합니다. 올림픽아리바우길 표지판이 있네요.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까지 표지판을 계속 보게 되는데 이게 좀 안 맞습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올림픽아리바우길 10구간 지도(평창군청 통해서 획득) / 바우길 11구간 지도(바우길 홈페이지) / 현장 표지판이 가리키는 경로가 약간씩 다 다릅니다.
결국 길은 만나지만 아쉬운 부분입니다. 강릉에 처음 오시는 분들은 길을 잃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거든요.
 

경포호수는 여전히 아름답니다.



사공의 노래 시비입니다.
경포호수에 여러번 왔는데, 건성으로 보고 지나쳐서 그런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날이 좋아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날은 좀 더웠지만, 미세먼지도 없는 좋은 날이였거든요.

경포가시연습지 방향으로 가려다 아직 꽃이 필 시기가 아니라 그냥 경포호수를 따라 계속 돌기로 합니다.

물레방아가 보입니다. 자연낙차가 없으니 펌프로 퍼 올리겠죠.

계속 돌다 보니 살짝 핀 연꽃이 보입니다. 안 쪽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중간 중간 제법 핀 꽃 중에 하나를 사진에 담아 봅니다. 7월에 오면 참 멋지겠네요.

평창 동계올림픽을 떠올리면 경포아쿠아리움 쪽으로 향합니다. EZEN 옆에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 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도착하니 평창동계올림픽 뮤지엄이 있습니다. 올림픽이 끝나서 철거되거나 문이 닫혀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입니다.
평창동계 올림픽 뮤지엄 관람기는 별도 게시물을 참고해주세요.

평창동계올림픽 뮤지엄을 빠져나와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쪽으로 향합니다.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을 많이 온 관계로 바우길 표지판 방향에 따라 옆으로 지나치기로 합니다.
참고로 바우길 11구간은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이 끝이고, 올림픽아리바우길 10구간은 강문해변까지 코스가 이어집니다. 저는 강문해변까지 걷기로 합니다.

경포습지에 새가 보이네요. 이 맛에 경포호수에 옵니다.

멀리 현송월 단장이 묶었던 경포 스카이베이 호텔이 보입니다.

경포교를 건너면 월송교가 보입니다. 월송교를 건너지는 않고, 도로만 건넌 후 강을 따라 갑니다.

도로를 건너 강을 따라 갑니다.

강문 솟대다리가 보이네요.

강문 솟대다리입니다. 제법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솟대다리 아래로 이렇게 동전 던지는 곳이 있습니다.

바우길 새 표시의 정체를 몰랐는데 강문 진또배기라는 것이였네요.

하트 아래에서 커플옷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는 연인들이 참 행복해 보입니다.

다리를 내려오면 강문해변 맛집 중에 하나인 폴앤매리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바우길 11구간, 올림픽아리바우길 10구간을 마무리합니다.
해변에 올림픽아리바우길 표시라도 하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리 뒤져봐도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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