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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갈 곳65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용화역 출발!) 오랜만에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를 찾았습니다. 3번째 방문입니다. 용화정거장입니다.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는 용화에서 출발해서 궁촌에서 끝내는 노선과 궁촌에서 출발해서 용화에서 끝내는 노선이 있습니다. 둘 중 용화 출발의 인기가 더 높습니다. 레일이 바다 쪽에 위치하여 바다 조망이 좀 더 잘 나오고(개인적으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봅니다.), 내리막길이 더 많기 때문이죠.(이건 중요합니다!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는 생각보다 빡셉니다.) 요즘은 4인승 3만원, 2인승 2만원입니다. 2인승이 더 빨리 매진되니 참고 바랍니다. 표를 끊고 기다리다가 백사장을 둘러 봅니다. 시간이 되어서 레일바이크를 탑니다. 캠핑하는 분들이 많네요. 터널로 들어갑니다.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는 주행 중에 여러 차례 터널에 들어갔다 나옵니다.. 2022. 6. 22.
대관령 자연휴양림 이용 후기(비가 억쑤같이 내리는 날) 오늘은 대관령 자연휴양림을 찾았습니다. 대관령 자연휴양림은 1988년에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자연휴양림입니다. 대관령 자연휴양림 가는 길은 좁고 경사가 급합니다. 겨울에 체인 없이 오는 것은 전혀 불가능해 보이는 군요. 매표소 앞에서 주차를 하고 입숙 신고를 합니다. 입숙신고 후 받은 안내문입니다. 오늘 묶을 숙소는 4인용 따오기 방. 매표소에서 다시 차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이 길도 경사가 상당합니다.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국유림 표지판입니다. 정말 멋집니다. 따오기 방에 도착했습니다. 삼양목장 갔다 피곤해서 그냥 실내에서 쉽니다. 실내는 깨끗하고 이불 상태도 좋습니다. 다만, 온수는 뜨겁다 못해서 화상을 입을 수준입니다. 다음날 아침입니다. 밤 사이에 비가 많이 내렸네요. 비가 많이내렸는데도 철수.. 2022. 6. 22.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곶자왈도립공원 가까운 곳에 오설록 티뮤지엄이 있어 들렸습니다. 이곳은 제주 가는 지인들이 꼭 들리는 곳이라 저도 들렸는데요.. 역시나 이 날도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12월, 평일, 코로나 시국에도 이렇게 사람이 많다면, 평소에는 얼마나 사람이 많다는 걸까요? 오설록 건물부터 들립니다. 뮤지엄투어 & 그린티클래스, 프리미엄티 클래스, 티라운지는 유료이구요. 그냥 관람은 무료입니다. 사진 찍기 좋게 소품들도 구비해 두었습니다. 먼저 박물관을 둘러봅니다. 아이들이 엽서에 스탬프과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차 박물관은 작고 딱히 볼게 없습니다. 매장에서 녹차 아이스크림과 케잌을 주문합니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 먹습니다.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전망대에 앉아 밖을 바라봅니다. 햇살이 따사롭고 녹차밭.. 2021. 12. 13.
[제주] 곳자왈도립공원 오늘은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제주 곶자왈은 화산활동 중 분출한 용암류가 만들어낸 불규칙한 암괴지대에 형성된 화산숲으로 이 중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은 제주 영어마을과 붙어 있습니다. 출입구는 지도에서 화살표 친 부분으로 네이버 지도에는 부정확하게 표시 되어 있으므로 카카오맵을 보시길 권장합니다. 버스로 가는 경우에는 급행버스 151번을 타고 삼정지에듀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곶자왈 도립공원에는 5개의 탐방코스가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 코스는 위 화살표와 같습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입니다. 151번 버스를 타고 삼정지에듀에서 하차합니다. 버스정류장 근처에는 아이들이 차를 기다리고 있네요. 표지판을 따라 약간 걸어 내려갑니다. 곶자왈 도립공원 입구입니다. 자전거거치대도 돌로 되어 ..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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