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와함께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왔습니다.
영남알프스얼음골 케이블카는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24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방문 전, 네이버페이를 통해 예약했습니다.
현장 발권보다 천원 할인 받을 수 있고, 취소해도 환불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미리 구입하는게 무조건 유리합니다.
다만, 당일 구매 /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갑니다.
보통은 승강장 근처에 주차할 수 있지만, 휴가철이나 등산철에 이용객이 몰리면 멀리 주차해야 할 수 도 있습니다.
식당과 편의점도 있습니다.
멀리 케이블카가 보이네요.
건물로 들어갑니다.
발열 체크하고 연락처를 기입합니다.
QR코드 찍는 것도 가능한데 나이드신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라 그런지 적도록 유도하더라구요.
매표소에서 예매한 표를 발권합니다.
케이블카는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네요.
예매한 고객은 매표소에서 가서 구매자 성함과 전화번호 뒷자리를 적으면 발권해 줍니다.
케이블카 내부는 에어컨이 틀어져 있어서 적당히 시원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8분 정도 올라가면 상단에 도착합니다.
상단에 도착하면 휴게공간입니다.
천황산 방향으로 대략 300m(7분) 정도 걸어가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오르막길이지만 데크 계단길이고 길이가 긴 것은 아니라 어린 아이들도 쉽게 갑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정말 멋지죠?
등산객들은 천황산 쪽으로 넘어가지만 가족 동반 여행객들의 경우, 상단에 올라가서 경치를 한번 둘러보고 내려옵니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옵니다.
오늘은 대기 시간이 없었지만, 등산객이 많은 철, 오후 시간 대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탑승시간 8분 x 2회, 상단 관람시간 40분 정도 해서 총 1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표충사, 얼음골 방향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한번쯤 들려서 여행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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