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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강릉바우길

바우길 2구간(대관령 옛길, 평창 대관령 - 강릉 대관령 박물관) (1)

by 빠라빠라 2019.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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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우길 2구간(대관령 옛길, 평창 대관령 - 강릉 대관령 박물관)

 

코스상 거리, 예상시간 : 10.7km, 5-6시간
 
코스 : 대관령 - 풍해조림지 - 국사성황당 - 반정 - 옛주막터 - 우주선화장실 - 대관령 박물관
 
두루누비 사이트에 따른 난이도는 '보통'입니다.
 
원래는 보광리 자동차 마을로 가는 것이 목표였으나, 5-6구간을 이어서 걸으면서, 체력소모와 무릎통증으로 빨리 걷지 못했고, 해가 질 때가 가까워져 2km 가량을 단축하기 위해 대관령 박물관에서 코스를 마무리하였습니다.
 
 
 
 
2. 실행
 
 
날짜, 날씨 : 2019년 11월 12일(화), 맑음 + 흐림
 
걸은 거리, 시간 : 10.44km, 3시간 32분 (쉬는 시간 제외)
 
 
 
대관령 하행휴게소에서 시작합니다.
 
 
커다란 풍력발전기
 
 
횡계에서 강릉 가는 국도를 가르지르는 다리입니다. 현대건설에서 1975년에 건설했네요.
 
 
뭔지 모르지만 무지하게 냄새가 납니다.
 
 
선자령 등산로는 시계방향으로 도는 길이 있고, 반시계방향으로 도는 길이 있는데, 시계방향으로 도는 길인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직진을 그대로 하면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길)
 
 
오르막길을 계속 올라갑니다.
많이 치져있지만, 물이 흐르는 소리는 좋네요.
 
 
희귀생물 제비동자꽃 자생지라고 합니다.
 
 
양떼목장이 펜스 건너 보입니다.
 
 
가을 산길을 걷습니다.
 
 
대관령 영웅의 숲 안내판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성황당인가 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사람들이 열심히 절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오르막길을 올라갑니다.
많이 지쳐있다 보니 이 오르막길도 오르기가 힘드네요.
마지막 오르막길입니다. 그 후로 쭉 내리막길.
 
 
시멘트길을 건너면 이제 내리막입니다. 초반 일부를 제외하면 6구간은 대관령옛길을 따라 쭉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나무가 우거져 많이 칙칙합니다.
 
 
 
익숙한 도로가 나옵니다. 도보를 건너면 반정입니다.
 
2부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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