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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강릉바우길

바우길 15구간 강릉수목원 가는 길

by 빠라빠라 2019.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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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우길 15구간 강릉수목원 가는 길

코스상 거리, 예상시간 : 15km, 5 ~ 6시간

코스 : 성산면사무소  - 버들고개 - 강릉 솔향수목원 - 대관령 사슴목장 - 상아어린이집 - 신복사지 삼층석탑 - 강릉 단오문학관

코스소개 (바우길 홈페이지 :  https://www.baugil.org/html/course/15course.html )


성산면사무소에서 강릉 솔향수목원까지 약 5km는 오르막길이 많고, 이후 10km는 평지와 내리막길이 많습니다.

길찾기는 대부분 어렵지 않으나, 일부 안내도 없고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2. 실행

날짜, 날씨 : 2019년 5월 6일(월), 맑음

걸은 거리, 시간 : 15.87km, 4시간 18분 (쉬는 시간 제외)




버스를 타고 성산면사무소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바로 옆에 농협하나로마트가 있습니다. 하나로마트에 들려 생수와 초콜릿을 구입합니다.

성산면사무소입니다.

성산면사무소 한 쪽 끝에 바우길 표시가 있습니다.
계속 따라 올라갑니다.

다리를 건너 시골길을 따라 갑니다.

다리를 건넙니다.
다리 우측에 빨간색, 파란색 페인트가 그려져 있는 것이 바우길 표시입니다. 작년에 도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효자비입니다.

멋진 카페도 보이네요.

왼쪽의 좁은 시멘트 길로 가야 합니다.
완만한 오르막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길은 시골길을 따라 이어집니다.


어느 새 차도를 만나고, 내리막길이 보입니다. 
이곳을 버들고개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성산면에서 구성면으로 넘어갑니다.


찻길을 빠져나와 산길로 접어듭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오르막길입니다.

나무가 우거진 길을 지납니다.

여기까지 오면 오르막길은 끝납니다.

우거진 나무들 사이로 뷰포인트도 몇 곳 있는데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산길을 다 내려오면 임도를 만나게 되고 이제 강릉수목원입니다.


휴일이라 시민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저도 잠깐 구경하기로 합니다.

멋진 분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식물에는 큰 관심이 없어 가볍게 보고 지나갑니다.

평소 잘 못 보던 꽃인데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계곡을 따라 쭉 내려옵니다. 원래 바우길 15구간은 수목원 내부를 산 쪽 방향으로 둘러서 내려가지만 귀찮은 관계로 그냥 계곡길을 따라 직선으로 내려갑니다.

올챙이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강릉 솔향수목원 입구입니다.


찻길을 따라 더 내려가면 왼쪽으로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

이제 마을이 띄엄띄엄 있는 길을 계속 걸어갑니다.

봄이라 들에는 꽃이 많습니다.

아침에 비가 내려 미세먼지도 적고 날씨가 참 많습니다.

저 멀리 아파트들이 있는 곳이 오늘 가야 하는 곳입니다.

KTX 경강선 선로가 보입니다.

왼쪽 터널로 지나갑니다.

점점 집이 많은 곳에 가까워집니다.

구정문화마을을 지나면 6차선 도로를 건넙니다.

다시 들판으로 들어섭니다.

멀리 장현저수지가 보입니다.

멋진 단독주택들이 있는 곳도 지납니다.


길을 잃기 쉬운 곳입니다. 여기서 오른쪽 논 길을 따라 가야 합니다.

희미한 길을 따라 갑니다.

도로를 건너서 검은색 스타렉스 가 있는 방향으로 따라 갑니다.

왼쪽으로 갑니다.

당혹스럽게도 길이 막혀 있습니다.
어떻해야 하나 고민을 하다 코스가 거의 끝난 관계로 되돌아 차도로 간 후, 곧바로 종점으로 가기로 합니다.
이로 인해 신복사지 석불좌상은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 나중에 알아본 바에 의하면 여기서 왼쪽으로 돌아가는 길이 있다고 합니다.

차도를 따라 갑니다.

남산초등학교 앞을 지납니다.

도로를 지나면 이제 남대천 옆길입니다.

남대천공원의 모습입니다.

창포다리가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에서 바우길 15구간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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