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 어린이박물관 / 서클영상관
울산에도 박물관이 있다. 어린이박물관도 있다. 그런데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홈페이지 : http://museum.ulsan.go.kr/
주차료 : 무료
1. 어린이 박물관
관람시간은 9시, 10시, 11시, 13시, 14시, 15시, 16시, 17시로부터 50분간.
관람인원 : 매 회차별 최대 80명 (온라인 사전 예약 최대 60명, 나머지 현장 예약
관람대상 :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및 동반가족
필자 경험으로는 미리 예약하고 오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 하다. 하지만, 예약을 하지 않고 오면, 1시간 가량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으므로(= 다음 시간을 이용해야 한다는 이야기) 예약하고 오는 것이 좋다.
입장하면 사진과 같은 활동지를 받을 수 있다.
7개의 도장을 찍은 후, (집에 가서) 테이프로 부쳐 조립하면 공이 된다.
스탬프
마두희라고 울산의 민속놀이를 게임화 한 것이다.
줄을 뒤로 당겨야 하는데(줄다리기 게임이니까) 줄을 옆으로 당기는 사람이 허다하다 ㅋㅋㅋ
국궁 쏘기
톱니바퀴 돌리기
전기자동차 충전하기
이 외 고래 헤엄치기, 컨테이너선에 블록 싣기(조선), 블록놀이, 미끄럼틀, 성벽쌓기 등이 있다.
2. 서클영상관
관람시간은 9시, 10시, 11시, 13시, 14시, 15시, 16시, 17시로부터 20분간.(시간대별로 상영하는 영상이 다르다. 아래 브로슈어 참고)
관람인원 : 매 회차별 최대 20명
관람대상 :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및 동반가족
박물관 입구(어린이박물관이 아니라 울산박물관)에서 사전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원형 좌석에 앉아서 상단의 스크린(스크린도 원형)에 나오는 영상을 관람하는데 자리를 잘못 앉으면 화면 각도가 애매해서 고개를 반쯤 돌리고 봐야 해서 피곤하니 유의. 솔직히 난 어지럽고 재미가 없어서 자다가 나왔다.
3. 상설전시관
어린이박물관 관람시간을 기다리며, 울산박물관의 상설전시관을 잠시 둘러보는 것도 좋다.
역사박물관은 토기 같은 것들이 있는데, 당연히 애들은 지겨워 한다. 대충 통과..
산업사박물관에는 울산의 대표산업인 화학공장, 자동차, 배(조선) 모형들이 있어서 잠깐이지만 아이들이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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