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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우연히 검색해서 발견한 식당 '우리반상시월 김천본점'
만족도가 괜찮아서 포스팅 남긴다.
건물 외부에는 물이 흐른다. 일단 독특함.
내부가 상당히 넓은게 상당히 깔끔하다.
생긴지 그렇게 오래된 식당은 아닌 것 같다.
수저는 개별 포장이다.
가격은 평범하다. 9천원에서 1만 3천원 사이
나와 아내는 돌솥밥, 아이들은 냉면을 주문했다.
홀서빙 보는 직원 대부분이 외국인인데 우리 주문을 받은 분은 말을 잘 못 알아 들으셔서 답답했다.
먼저 호박죽을 준다.
왼쪽이 물냉면, 오른쪽이 비빔냉면.
나쁘지 않다.
반찬이 깔끔하고 맛있다.
돌솥밥. 덜어낸 밥은 나물에 비벼먹을 수 있게 참기름과 고추장을 준다.
계산대 옆에는 가볍게 차를 마실 수 있게 해두었다.
이 동네에 다시 올 일은 없을 듯 하지만, 다시 온다면 또 들리고 싶은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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