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25코스 (울진 기성공용정류장 ~ 울진 수산교)

여행/해파랑길|2017. 9. 22. 11:00
1. 해파랑길 25코스 (울진 기성공용정류장  ~ 울진 수산교)

코스 : 울진 기성 공용정류장- 사동항 - 기성망양해변 - 망양정 옛터 - 황금대게공원 - 망양휴게소 - 덕신해변 - 오산리 - 진복리 - 산포리 - 촛대바위 -  망양정(해맞이광장 - 망양정 - 전통체험장) - 울진 수산교

거리, 예상시간 : 23.3km, 7시간 30분



2.  실행

날짜, 날씨 : 2017년 9월 5일(화), 흐림

걸은 거리, 시간 : 23.61km, 5시간 5분
(지금까지 걸었던 해파랑길 중에 코스 설명상 거리와 실제 걸은 거리의 차이가 가장 적다.)






보행안전 : 코스 대부분이 차도를 따라 걷지만 차량 통행이 많지는 않다.

추천여부 : 추천

특이사항
  • 상점 : 코스 중간에 망양휴게소를 지나간다.
              해안도로를 따라 계속따라가게 되는데 도로변에 식당(대부분 횟집), 작은슈퍼들도 조금씩 있다.




3. 후기





4. 세부경로


해파랑길 25코스는 울진 기성공용정류장에서 시작한다.

완행버스를 타고 타고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12시 10분에 도착했다.
마을을 한번 둘러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24코스 걸을 때 둘러보는 것으로 계획해 둔다.


기성공용정류장에서 나와 왼쪽으로 가면 해파랑길 종합안내판이 서 있다.  



걸어가야 하는 길 좌,우로 논이다.



오르막을 두번 넘으면 사동항이 내려다 보이는 터널을 지나가게 된다.



사동항




해파랑가게 꼭지슈퍼. 처음으로 해파랑가게에 들어가 봤다.

밀키스를 하나 사고 (800원) 지도 하나 달라고 했더니 아주머니께서 없다고 하신다.
지도를 처음에 한번 주고 그 이후로 준 적이 없다고 한다.


다시 고개를 하나 넘는다.

고개를 내려가다 처음으로 해파랑길 여행자를 만났다. 

부부 여행자인데 역시나 나이가 지긋하신 분이였다.
작년 가을부터 시작해서 4일 정도 단위로 계속 걷고 계시다고 한다.
걷다가 정자에서 좀 쉬면서 마을사람들과 이야기도 하고, 여유롭게 해파랑길을 걸으라고 조언해 주셨다.

좋은 이야기인데, 오늘은 평소보다 시간이 부족해서 발업 질롯처럼 미친듯이 걷고 있었던 터라 
촉박하게 걸을 수 밖에 현실이 안타깝기만 했다.
(당일치기로 가면 이동시간 및 교통편 제약으로 인해 시간이 부족해 일정에 매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고개를 넘어 내려가면 길고도 긴 기성망양 해변이 펼쳐진다. 



기성망양해변부터 나중에 가게 될 산포리해변까지 갈매기들이 많다.


기성망양해변으로 간다.


폐장한 해수욕장은 사람이 없어 조용하기만 하다.(8. 15 폐장)


기성망양해수욕장 옆에는 송림을 지나가게 되는데, 바닥에 조개조각과 각종 작은 쓰레기들이 떨어져 있어 상쾌한 장소는 못 된다.



기성망양 해변을 빠져 나오면 망양정 옛터를 만나게 된다.





내려와 해변을 따라 계속 걸어간다.



황금대게공원 옆 바위. 정말 멋있다.


황금대게공원의 황금대게상


7번 국도 다니면서 안내판을 봤던 오징어판매장을 지난다.



어린고기방류장소를 지나면



망양휴게소에 도달하게 된다.  망양휴게소에서 걸어왔던 길을 돌아본다.




잠시 쉬고 휴게소를 빠져 나온다.



망양휴게소 빠져나오는 길부터 덕신휴게소 까지는 차도에 통행이 제법 있으므로 유의하도록 한다. 
덕신부터는 매화면이다. (지금까지는 기성면)


덕신리를 지나 오산리로 향한다.


오산항과 방파제


오산항에는 무려 수협이 있다.





오산2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을 지나간다.
(인터넷 지도에는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연구센터라고 되어 있는데  바뀐 것 같다. 국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내용 보면 2017년부터 사용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오산3리 마을회관 가기 전 무릉 정류장



매화면에서 근남면으로 넘어간다. 


난 이렇게 바닷가 근처에 산과 산이 있어 그 사이로 도로가 난게 좋다.



여기도 갈매기가 많다.


촛대 바위 (울진 근남면 산포리)


해파랑길을 걸으며 항상 보는 바위이지만 그래도 멋지다.






해안도로를 따라 길고 긴 길을 왔다. 이제 왼쪽 해맞이 광장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는 길에 본 정체 모를 열매.


 오토바이가 돌아다니며 방역을 하고 있다.




오토바이가 연기를 한번만 뿌리고 간 줄 알았는데,  
망양정공원 안내판을 보고 있으려니 다시 와서 내 주위를 뱅뱅 돌며 연기를 뿌려댄다.

"아저씨? 저 파리 모기 아니거든요?"



망양정 해맞이광장과 울진대종. 시설이 잘 꾸며져 있다.



망양정 방향으로 내려 간다.



망양정과 안내판. 해파랑길 25코스 스탬프 모양와 같다.






망양정.



망양정에서 바라보는 공세항(위 사진에서 해안선 따라 멀리)과 엑스포 공원 (아래 사진 중앙)



전통체험장.
뭘 체험하는지 모르겠지만, 해는 져 가고 마음이 급해서 그냥 지나간다.


계속 내려간다.







다 내려오면 왕피천이 보인다.


바닥에 칠해진 해파랑길 안내표식. 바닥에 칠한 걸 본건 처음이다.




26코스 걸을 때 수산교 넘어가면서 본 것 보다 멋지다.


멀리 다리 방향으로 계속 걸어간다.


해파랑길 민박이라는 곳도 있다.


해파랑길 25코스는 수산교 남단에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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