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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강릉바우길

바우길 - 대관령 국민의 숲길

by 빠라빠라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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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우길 - 대관령 국민의 숲길

 

코스상 거리, 예상시간 : 10km, 4시간

 

코스 : 신재생에너지전시관  - 국민의숲길 입구 - 용평자작마을 - 선자령갈림길 - 신재생에너지전시관

바우길 홈페이지 코스 소개 : 

이 길은 우리나라 산림조성의 역사와 잘 가꾼 숲길의 전형을 보여주는 구간입니다.
고원지대에서 보기 힘든 넓은 암반 사이로 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걷다가 끝없이 이어지는 낙엽송과 전나무 숲 사이로 난 오솔길을 걸으면 숲길 걷기의 행복도 길따라 끝없이 이어집니다.
겨울에는 눈길로 아름답고 봄부터 가을까지 철마다 달리 피어나는 야생화가 이 길을 찾는 길손을 반깁니다


신재생에너지전시관부터 국민의숲길 입구까지는 임도 따라 핀 꽃이 좋고. 국민의 숲길 구간은 호젓하게 걷기 좋은 길입니다.
용평자작마을부터 선자령입구까지는 풀이 많이 우거져 있고, 물이 흐르거나 흙이 젖이 있어 걷기 불편한 구간이 많습니다하천에 흐르는 시원한 물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점은 좋습니다.

선자령갈림길부터 신재생에너지전시관까지는 기존 바우길 1구간과 겹치는 구간으로 길 상태가 좋고 걷기 편한 길입니다.

 

2. 실행

길을 잘못 들어서 약 1km를 더 걸었습니다. (지도상 보라색 부분)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앞 올림픽아리바우길 코스 안내도 근처에 주차를 합니다.

 

신재생에너지전시관입니다.

 

못 보던 수소충전소가 생겼네요.

 

대관령 숲길 안내센터도 생겼습니다.

 

쭉 나아갑니다.

 

 

영동고속도로 기념비입니다.

 

능령봉 등산 안내도가 있지만 우리는 능경봉이나 고루포기산으로 가려는게 아닙니다.

 

산길을 따라 갑니다.

 

갈림길이 나오면 오른쪽으로 임도를 따라 갑니다.

 

임도 주변에 꽃이 많이 보입니다.

날씨가 좀 더 챙했으면 좋았을텐데 흐린 날씨가 아쉽기만 합니다.

 

우측으로 대관령면 방향 차도가 보입니다.

 

계속 가다 보면 우측으로 큰 길이 나 있습니다.

 

이제 도로를 건너야 합니다.

 

 

도로를 건너면 이제 대관령 국민의 숲길입니다.

 

 

트레킹길 안내도입니다.

 

걷기 좋은 숲길입니다.

참고로 이제부터는 꽃이 잘 안 보입니다.

 

원래는 여기서 직진 해서 쉼터(현 위치) - 구름다리 - 주차장 순으로 가야 하는데

실수로 우측으로 가서 주차장 - 구름다리 - 쉼터 - 주차장순으로 돌았습니다.

 

멀리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가 보이네요.

 

국민의숲길을 빠져나와 도로를 건넙니다.

 

 

횡계 3리네요.

 

잘 모르는 꽃인데 무척 독특합니다.

 

 

대관령 느린마을 쪽으로 갑니다.

 

재궁골 등산로 안내도입니다.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이지만 훼이크입니다. 여기로 올라가면 안 됩니다.

 

일상에서 보기 힘든 꽃들을 많이 보입니다.

 

 

길이 막혀 있습니다.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풀이 우거져 있고 풀이 젖어 있습니다.

 

안내도 없으면 딱 알바할 느낌인데 안내는 잘 있습니다.

 

땅이 너무 질어서 환장하겠습니다.

결국 신발이 다 젖었습니다. (비고어텍스 신발)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 방향입니다.

 

언제쯤 질퍽한 흙과 풀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걷다보니 물소리가 들리고 계곡에 물이 흐르는게 보입니다.

 

올라갈수록 해가 밝아지는게 희망이 보입니다.

 

우측으로 갑니다.

이렇게 코스안내가 없는 갈림길도 간혹 있습니다.(목적지는 같아도 경로가 다른 길이 여러개 있어서 갈림길에서 확인을 해야 합니다.)

 

길이 확 널어지는 이곳부터는 바우길 1구간과 겹칩니다.

 

내리막길..

 

마지막 오르막길입니다.

 

멀리 KT 기지국이네요.

 

양떼목장 철책입니다.

 

다 내려왔습니다.

 

바우길 1구간 스탬프함이 보이네요.

 

멀리 대관령 휴게소가 보입니다.지금은 CU가 생겼더라구요.

저는 좌측으로 갑니다.

 

 

1975년에 현대건설이 건설한 교량을 건넙니다. 원래 정말 무너길 것 같이 상태가 안 좋았는데 가드부분을 덧 쒸고 주차봉을 스텐재질로 바꿨네요.(기존에는 플라스틱봉)

 

 

시작했던 자리에서 오늘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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