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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강릉바우길

바우길 17구간 안반데기 운유의 길

by 빠라빠라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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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우길 17구간 안반데기 운유의 길

 

코스상 거리, 예상시간 : 6km, 3시간

코스 : 안반데기마을회관 - 피덕령 - 멍에전망대 - 일출전망대 - 옥녀봉 근처  - 피덕령 - 안반데기 마을회관

 

 

2. 실행

 

날짜, 날씨 : 2022년 3월 9일(수), 맑음

 

걸은 거리 : 6km, 1시간 56분

 

오랜만에 안반데기를 향합니다.

 

보통은 강릉IC에서 안반데기로 오는데, 오늘은 네이버 네비게이션의 안내로 대관령을 지나 안반데기로 왔습니다.

 

삽질입니다.  7번 국도를 타고 동해안 쪽에서 올 때는 강릉IC에서 빠져나오는게 시간도 적게 걸리고, 톨게이트 비용과 기름값도 절약이 되고, 주변 풍광도 더 낫습니다.(네이버 네 이놈!)

 

 

 

안반데기 팻말과 마을 안내도가 보입니다. 그 옆에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를 합니다.다.

여기를 피덕령이라고 합니다.

 

 

맞은편 가게를 한번 살펴 보고 길을 떠납니다.

 

아래로 내려갑니다.

 

안반데기 마을회관입니다.

원래는 지도에서는 이곳이 출발지입니다. 

 

식당이 있는데 영업은 안하는 것 같습니다.

 

안반데기 마을회관 옆에 붙어 있는 설화 같은 것인데 어설픈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3월이라 아무것도 없습니다.

 

 

멍에전망대 쪽으로 향합니다.

 

풍광은 좋지만 오르막길을 오르는 것은 힘이 듭니다.

 

 

위로 가다보면 주차장과 화장실이 보입니다.

여름이면 여기서 캠핑 하는 사람들이 많겠군요.

 

 

2년 사이에 바우길 스탬프라는게 생겼습니다.

 

눈이 안 녹은게 있네요.

 

 

멍에전망대입니다.

 

멍에전망대에서 물 한잔 마시면서 주위를 둘러보니다.

 

 

맞은편이 앞으로 가야 할 곳입니다.

 

다시 길을 떠납니다. 고루포기 쪽 방향입니다.

 

멍에 전망대 올라오면서 땀을 좀 흘렸더니 맞은 편 올라가기가 미리 귀찮아 집니다.

오랜만에 길을 나서서 아직 적응이 안 되었나 봅니다.

 

 

피덕령으로 돌아왔습니다.

 

옥녀봉 방향으로 향합니다.

 

오르막길을 800m 가량 올라가야 합니다.

 

멍에전망대가 점처럼 작아 졌습니다.

 

양수장입니다.

 

 

발왕산 방향으로는 눈이 많이 보입니다.

 

400m 가량 올라가면 잠시 평탄한 부분이 나옵니다.

또 400m를 더 올라가야 합니다.

 

눈이 안 녹은 것이 있네요.

 

일출전망대입니다.

 

일출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계속 걷습니다.

 

임도를 따라 계속 걷다가 잠시 우측으로 빠지면 벤치가 나옵니다.

참고로 여기서 쭉 가면 안 되고... 다시 임도로 돌아와야 합니다.

 

아래로 되돌아가는 길입니다.

 

옥녀봉이 어딘가 살펴 보니 저기 높은데 인가 봅니다.

 

 

물탱크에서 물이 샙니다.

 

 

시야가 뻥 트여 있어서 좋지만, 같은 곳을 계속 보다보니 지겨워 집니다. (멀리 멍에 전망대)

 

주택을 지납니다.

 

시작했던 피덕령에서 마무리를 합니다. 

피덕령에는 주차공간도 있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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