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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보여행

[제주올레길] 제주올레길 10구간 중 금능해수욕장 - 옹포리

by 빠라빠라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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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번 버스를 타고 금능해수욕장에 내려 옹포리까지 약 50분을 걸었습니다.

 

금능해수욕장 정류장에서 내려 해변 쪽으로 걸어가니 하루방이 방겨 줍니다.

멀리 비양도가 보이네요.

 

조용한 아침. 길을 따라 갑니다.

 

평일, 아침시간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주변에 차박을 하거나, 알파인텐트를 치고 자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금능해수욕장 옆은 협재해수욕장입니다.

 

협재해수욕장 백사장입니다.

파도의 흔적이 생생하네요.

 

물이 맑고, 빛깔이 정말 좋습니다.

유명한 곳은 유명한 이유가 있죠.

 

해수욕장을 벗어나기 전 마지막으로 사진을 담아 봅니다.

 

마을로 들어갑니다.

 

나대지를 지나며 저 땅은 얼마쯤 할까 생각해 봅니다.

 

아침부터 빵 굽는 냄새가 향긋합니다.

그냥 관광지 근처 시골마을 같은 이곳에도 빵을 사러 오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겠죠?

 

 

올레길 화살표는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안녕히가십시오' 라고 적혀 있는데 왜 적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같은 행정구역 아닌가요.

 

다시 마을 쪽으로 들어가는 갈림길입니다.

이곳에서 마무리 합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나머지 구간도 걸을 기회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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