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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갈 곳

아이와 함께 탄 낙동강레일바이크

by 빠라빠라 202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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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와 함께 낙동강레일파크에 낙동강레일바이크를 타고 왔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주차장 너머 낙동간과 KTX가 다니는 철로가 보입니다.

 

 

주차장에서 레일바이크 타는 곳 까지는 200-300M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영화를 찍은 적도 있나 봅니다.

영화 '신의 한수'인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열차 카페도 보이네요.

 

 

매표소에 도착했습니다.

 

 

체온체크하고 명부 작성하고 발권을 합니다.

 

 

 

레일바이크를 타러 갑니다.

시간에 맞춰서 한번에 출발하는게 아니라 바로 가면 됩니다.

 

레일바이크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착석하고 사용법을 안내 받은 후 출발합니다.

 

코스는 지도와 같습니다.

빨간색은 출발지 기준 내리막으로 500m이며, 초록색은 철교 구간으로 경사가 거의 없으며 1km입니다.

편도 1.5km, 왕복 3km, 탑승시간은 40분 가량입니다.

 

초반에 축사 인근을 지나가게 되는데 축사냄새가 살짝 납니다.

 

 

교차로 앞입니다.

도로를 지나가는 차와 충돌을 막기 위해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차단기가 내려져 있는 경우, 브레이크를 잡아서 멈춰서 주면 됩니다.

 

 

철교를 달립니다.

철교로 낙동강을 건너면 밀양 삼량진입니다.

 

끝까지 가면 유턴하는 지점이 나옵니다.

브레이크를 잡아서 속도를 줄이면 직원 분이 기계를 조작하여 레일바이크를 유턴시켜 주십니다.

 

 

우측으로 삼량진이 보입니다.

 

 

KTX가 다니는 철교가 보입니다.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피었네요.

 

 

출발지에 가까워지면 경사가 오르막으로 변하는데 어느 순간 전원이 공급되어서 자력으로 달리게 됩니다.

(화살표가 전원 접속하는 레일입니다.)

 

 

승강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낙동강 레일바이크는 큰 체력 소모 없이 즐길 수 있는 레일바이크로
(경사가 심한데 전원 공급이 안 되서 정말 열심히 운동하는 레일바이크들도 있습니다.)


낙동강의 아름다운 경치가 있어 좋은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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