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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는 경상북도 청송에 위치한 저수지입니다.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 나오면서 유명해 졌습니다.
주산지에 가려면 주산지 입구 쪽에 위치한 주차장에 주차하고 약 1km를 걸어가야 합니다.
위 항공 사진에서 왼쪽이 주차장이고 오른쪽이 주산지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무료)를 하고 주산지로 향합니다.
주차장에서 휠체어, 유모차도 빌릴 수 있습니다.
주산지 입구에 차량 통제바가 있기 때문에 차량을 가지고 갈 수가 없습니다.
주산지로 가는 길은 사진과 같은 완만한 오르막길입니다.
약 15분 - 20분을 걸으면 주산지에 도착합니다.
조선 경종, 1721년에 농업용수를 모아두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주산지를 대표하는 왕버들입니다.
왕버들은 물 속에서 숨을 쉬기 위해 호흡근을 발달시켰다고 하네요.
주산지는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만 특별하게 볼 것은 없습니다.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라는 영화 자체가 18년이나 지나서 그런지 그 때의 느낌은 없더라는...
큰 기대는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주왕산면에 하나로마트가 있습니다.
주산지 가는 길에 간식이 필요하시면 이 곳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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