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김해공항 - 괌 기내식 소개

여행/괌|2018. 6. 8. 23:38

김해공항에서 괌으로 가는 비행기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승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은 진에어입니다. 다른 비행편들이 모두 야간 / 새벽 시간대인데 반해 진에어는 가는 비행기는 오전, 오는 비행기는 오후 시간대라서 여행에 편리합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에 진에어를 타고 괌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예약할 때는 미처 생각을 못했는데, 출발 당일이 되니 기내식이 나오는지, 나온다면 어떤 것이 나올지 궁금해 지더군요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계실 분들을 위해 사진을 찍어 두었습니다.



괌으로 가는 비행기


김해공항에서 오전 7시 ~ 8시 사이에 출발하는 비행기입니다. 아침 일찍 체크인 하느라 식사를 하지 못했을 승객들을 위해 삼각김밥 / 머핀 / 요플레가 담겨 있습니다.

진에어를 상징하는 초록색 상자입니다.


다소 큰 사이즈의 차가운 삼각김밥과 무지하게 퍽퍽한 머핀, 요플레, 스푼, 물티슈가 들어 있네요.


괌자길에 올라온 글을 보니 기내식 중 삼각김밥이 최악이라고 하던데, 실제로 먹어보니 최악 맞습니다.
속에 참치 약간 들어 있는 게 전부인 데다, 차갑다 보니 밥알의 촉감도 불편하고 참치의 향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희 가족 중에 이걸 끝까지 먹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괌에서 오는 비행기


김해공항에서 오후 1시 30분 - 2시 30분 사이에 출발하는 비행기입니다. 식사 시간과 겹치지 않다 보니 삼각김밥은 없습니다. 영양바 / 머핀 / 쁘띠첼 젤리가 들어 있습니다.


진에어가 10년이 되었나 보네요.


딱딱하고 건조한 영양바와 여전히 퍽퍽한 머핀, 그리고 쁘띠첼 젤리가 들어 있습니다.
맛을 논하기는 힘들지만 가볍게 허기를 채우기에는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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