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22코스 (영덕 축산항 ~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여행/해파랑길|2018. 1. 6. 14:00
1. 해파랑길 22코스 (영덕 축산항 ~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코스 : 영덕 축산항 - 영양 남씨발상지 - 대소산봉수대 - 망월봉 - 사진리 구름다리 - 목은이색기념관 - 괴시리전통마을 - 대진1리 - 대진2리 - 병곡면 덕천리 - 원황리 - 거무역리 - 영리 - 영덕 고래불해수욕장(병곡)

거리, 예상시간 : 16.3km, 6시간



2.  실행

날짜, 날씨 : 2017년 12월 18일(월), 맑음 + 흐림(하루 종일 영하의 날씨)

걸은 거리, 시간 : 17.11km, 5시간 13분

(GPS 로그는 많은 오차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 바랍니다.)

보행안전 : 산길 구간에 소나무 가지가 아래로 내려온게 많으므로 머리나 얼굴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이사항
  • 축산항에서부터 목은이색기념관까지 산길 이후 이후 고래불 해변까지는 평지이다.
  • 상점 : 코스 시작점(축산항) 주변에 하나로마트, 세븐일레븐, 식당 등이 있다.
  • 영덕블루로드 표지판 상의 거리표시는 틀린 경우가 많으므로 참고 하자.



3. 후기

축산항에서 괴시리전통마을까지는 산길로 크게 힘들지는 않지만, 지루하다.
괴시리전통마을에서부터 고래불해변까지는 제법 아름답고 볼거리도 있다. 따뜻한 계절에 왔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4. 세부경로

축산항 버스정류장에서 22코스를 시작한다.

맞은 편 계단으로 올라간다. 오른쪽에 남씨발상지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영양 남씨 시조 영의공 유허비

맞은 편에는 영양김씨 유허비 같은게 있는 듯 한데, 한자에 무식한 나는 이해할 방법이 없다.

더 위로 올라가면 왼쪽으로 전통 건물이 보이는데 용도는 알 수가 없다. 

방금 올라온 건 예비 게임이였다. 다시 계단을 따라 도로로 내려간다.
 

도로를 따라 축산면에서 영해면으로 넘어간다. 영덕블루로드 표지판 앞에서 본격적으로 산길이 시작 된다.

대소산봉수대 입구다.

산길을 따라 계속 올라 간다.

기지국 오른쪽으로 대소산 봉수대가 보인다.

대소산봉수대

대소산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축산항

대소산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영해.
산길을 따라 영해 방향으로 간다. 괴시 전통마을까지 길고 긴 산길이 이어진다.

중간에 이런 돌탑도 있다.

이런 쉼터도 있다.

사진리 구름다리

괴시-사진 임도 구간과 교차하는 지점에는 산사태 흔적이 있다.
(영덕블루로드 지도에 임도라고 나와 있어 임도인 걸 알았는데, 풀과 낙엽이 많고, 두 줄로 파인 자국도 없어 임도처럼 보이지 않는다.)

해파랑길(목은기념관 방향)과 관어대탐방로의 갈림길. 나중에 두 길은 서로 만난다.

주세붕 시비

'영해를 그리워하며' 라는 이색 선생의 시이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 나는 길을 잘못 들었는데, 왜 여기는 목은이색기념관 방향 표지판이 없는지 이상할 따름이다.

목은이색기념관

무가정지의 뜻이 궁금했는데, 인터넷에 찾아봐도 답이 나오지 않는다. (목은 이색 생가가 무가정지라는 글만...)

목은이색기념관. 여기도 월요일에는 휴관이란다.

기념관 앞에는 시비들이 여러 개 세워져 있다.

목은이색기념관에서 내려오면 한옥마을이 보이는데 이곳이 괴시전통마을이다.

괴정. 주말에 전통차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인터넷에 소개가 되어 있다.

괴시전통마을을 잠시 둘러보고 빠져 나온다.

이제 도로를 따라 걷는다. 멀리 산 위에 보이는 정자가 관어대이다. 이곳에 올라가면 고래불해변이 당연히 잘 내려다 보일 것이다. 하지만 해파랑길 코스는 아니라는거...

이칠모텔

무슨 나무인지 줄을 독특하게 쳐놨다. 농업에 일자무식인 나는 그저 풍경처럼 지나칠 수 밖에 없다.

괴시2리

성황당인듯 하다.

21코스에서 작별했던 관어대탐방로를 만난다.

하지만 관어대탐방로와 겹치는 구간은 길지 않다. 관어대 탐방로는 곧 상대산 방향으로 향한다.

대진2리

10월 11일 오전에 왔었을 때는 (그 날 비가 와서 얼마 걷지 못하고 되돌아 가야 했다.) 비린내가 심하게 났었는데, 오늘은 냄새가 나지 않는다. 날씨 탓인지 계절탓인지 아니면 다른 탓인지 모르겠다.

대나무를 스티로폼에 꼳아 두었다. 무엇을 잡는데 쓰는 도구인지 궁금하다.

대진항 주변에는 공원이 조성 되어 있다.

대진항을 지나면 항일의병장이였던 벽산 김도현 선생을 기리는 도해단이 있다.

대진2리. 갈매기가 많다.

대진해수욕장

고래불대교를 건너면 병곡면이다.

송천. 대부분 얼음이 얼었다.

갈매기들이 얼음 위에 앉아 있다 날아 오른다.

고래불대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빠지면 고래불 국민야영장이 나온다.

고래불국민야영장 주변 조형물. 따뜻한 날 둘러보면 좋을 듯 싶다.

고래불 국민 야영장 안으로 들어간다.

고래불 국민야영장 배치도. 남쪽(오른쪽)에서 왼쪽(북쪽) 봉송정까지 고래불 국민야영장을 완전히 관통한다.

물 놀이터. 겨울이라 아무도 없다.

데크에도 아무도 없다.

봉송정. 

갈대밭, 백사장, 바다가 어울어져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낸다. 그런데 페인트칠을 새로 했는지 페인트 냄새가 엄청나게 난다.

가다 보니 페인트칠 중인게 보인다.

명사십리 고래불 해변을 따라 갈대와 바닷가만 볼 줄 알았더니 건물이 나온다. 왼쪽은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 오른쪽에는 경상북도수산과학연구소가 있다.

도로를 따라 계속 걷는다. 방품림에 가려 바다는 보이지 않는다.

고래불해수욕장 영리지구.
병곡에서 덕천까지 해변을 고래불해변이라고 하고, 병곡에 있는 해수욕장을 고래불해수욕장, 영리에 있는 것은 영리해수욕장, 덕천리에 있는 것을 덕천해수욕장이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안내판에는 영리해수욕장이 고래불해수욕장 영리지구라고 되어 있다.

멀리 고래불해수욕장(병곡지구)가 보인다.

고래를 모형화한 것으로 보이는 조형물

해파랑길 스탬프함 그리고 고래불해수욕장 입구의 고래조형물.

고래불해수욕장 주차장 앞 해파랑길 스탬프함에서 22코스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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