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하늘목장 관람 팁
(사진 : 하늘마루 전망대 파노라마 촬영)
오늘 아이들과 함께 대관령 하늘목장에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에 관람 후기는 많이 있으니 관람 팁만 모아서 알려드립니다.
1. 요금 할인
* 36개월 미만 입장 무료
1. 현장에서 SKT 멤버쉽 할인 받으면 입장료 + 양떼체험을 5천원에 이용 가능.
2. 네이버페이로 예매하면 , 입장료 + 양떼체험을 6천원에, 입장료 + 양떼체험 + 승마체험은 1.4만원에 이용 가능.
(단, 당일예매건은 사용 불가하므로 최소 하루 전에는 구입을 해야 함.)
2. 체험
보통 입장권 + 양떼체험 + 트랙터마차 이렇게 3가지는 함. 트랙터마차는 예매가 안 되므로 별도 매표를 해야 함.
3. 티켓 발권
트랙터 마차를 탈 생각이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매표소 줄이 길어 보인다면, 일단 무인발권기(매표소 왼쪽으로 돌아가면 있음.)로 가서 트랙터마차 매표부터 해야 함.
발권 방법은 창구와 무인발권기가 있는데, SKT멤버쉽 할인 또는 네이버페이 예매권 발권은 창구 밖에 안 되서 다들 창구에 줄서서 기다리고 있음. 그런데 사람이 많을 때는 트랙터마차 발권이 늦어지면 탑승시간이 밀려 버릴 수 있음.(트랙터마차는 발권시 탑승 시간을 지정하도록 되어 있음.)
트랙터마차는 SKT 멤버쉽 할인 또는 네이버페이 예매 자체가 안 되므로, 무인발권기에서 따로 매표하는것이 유리함.
4. 트랙터마차
중앙역에서 발권시 지정한 시간에 운행하는 마차에 탑승해야 함.(늦어서 못 타면 환불 안 됨.)
하늘마루 전망대(35번)에서 하차하여 20분간 관람할 시간을 줌.
여기서 바로 걸어 내려가도 되고, 다시 마차를 타도 되는데, 다시 탈 때는 선착순이라 이전시간 트랙터마차를 타고 온 손님이 많아 먼저 타버리면 못 탈 수도 있음.
앞등목장(25번) / 숲속여울길(31번) / 삼각초원(16번)은 하차만 가능하며, 하차하면 거기서부터 걸어서 내려 가야 함.
대부분 삼각초원에서 하차함.(5 ~ 10분 정도 걸어가면 입구)
트랙터마차 시간이 많이 남아서, 양떼체험을 먼저 했다면, 건초를 남겨놨다가 걸어 내려오는 길에 먹이주기를 해도 됨.
이게 좋은게, 양떼체험장에 있는 애들은 먹이를 계속 받아 먹다보니 덜 열심히 먹는데, 중간에 방목되어 있는 애들은 풀 주면 좋아서 미친 듯이 먹어 됨.
5. 화장실
6. 유모차
유모차를 가지고 관람하는데 큰 무리는 없음. (아기동물원 주변은 블록을 띄엄띄엄 깔아놔서 약간 불편하긴 하지만, 이동이 불가능한 수준은 아님.)
트랙터마차도 유모차를 접어서 탑승하면 됨.
7. 복장
대관령이 원래 추운 동네라는 것은 다들 알겠지만, 하늘마루 전망대까지 갈 계획이라면 더욱 복장을 단단히 해야 함.
바람이 많이 붐. (풍력발전기가 괜히 설치 되어 있는게 아님.)
8. 기타
대관령 하늘목장 오는 길은 비포장 도로입니다. 흙먼지가 많이 날리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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