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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갈 곳

대관령 하늘목장 관람 팁

by 빠라빠라 2017.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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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하늘목장 관람 팁


(사진 : 하늘마루 전망대 파노라마 촬영)

 

오늘 아이들과 함께 대관령 하늘목장에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에 관람 후기는 많이 있으니 관람 팁만 모아서 알려드립니다.


1. 요금 할인

원래 요금

* 36개월 미만 입장 무료


1. 현장에서 SKT 멤버쉽 할인 받으면 입장료 + 양떼체험을 5천원에 이용 가능.

2. 네이버페이로 예매하면 , 입장료 + 양떼체험을 6천원에, 입장료 + 양떼체험 + 승마체험은 1.4만원에 이용 가능.
   (단, 당일예매건은 사용 불가하므로 최소 하루 전에는 구입을 해야 함.) 


2. 체험

보통 입장권 + 양떼체험 + 트랙터마차 이렇게 3가지는 함. 트랙터마차는 예매가 안 되므로 별도 매표를 해야 함.


3. 티켓 발권

트랙터 마차를 탈 생각이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매표소 줄이 길어 보인다면, 일단 무인발권기(매표소 왼쪽으로 돌아가면 있음.)로 가서 트랙터마차 매표부터 해야 함.

발권 방법은 창구와 무인발권기가 있는데, SKT멤버쉽 할인 또는 네이버페이 예매권 발권은 창구 밖에 안 되서 다들 창구에 줄서서 기다리고 있음. 그런데 사람이 많을 때는 트랙터마차 발권이 늦어지면 탑승시간이 밀려 버릴 수 있음.(트랙터마차는 발권시 탑승 시간을 지정하도록 되어 있음.)

트랙터마차는 SKT 멤버쉽 할인 또는 네이버페이 예매 자체가 안 되므로, 무인발권기에서 따로 매표하는것이 유리함.

 

4. 트랙터마차

노선 : 중앙역 – 하늘마루전망대 – 앞등목장 – 숲속여울길 – 삼각초원 – 중앙역

 

중앙역에서 발권시 지정한 시간에 운행하는 마차에 탑승해야 함.(늦어서 못 타면 환불 안 됨.)

하늘마루 전망대(35번)에서 하차하여 20분간 관람할 시간을 줌.
여기서 바로 걸어 내려가도 되고, 다시 마차를 타도 되는데, 다시 탈 때는 선착순이라 이전시간 트랙터마차를 타고 온 손님이 많아 먼저 타버리면 못 탈 수도 있음.

앞등목장(25번) / 숲속여울길(31번) / 삼각초원(16번)은 하차만 가능하며, 하차하면 거기서부터 걸어서 내려 가야 함.
대부분 삼각초원에서 하차함.(5 ~ 10분 정도 걸어가면 입구)

트랙터마차 시간이 많이 남아서, 양떼체험을 먼저 했다면, 건초를 남겨놨다가 걸어 내려오는 길에 먹이주기를 해도 됨.
이게 좋은게, 양떼체험장에 있는 애들은 먹이를 계속 받아 먹다보니 덜 열심히 먹는데, 중간에 방목되어 있는 애들은 풀 주면 좋아서 미친 듯이 먹어 됨.


 


5. 화장실


카나리 하우스 / 중앙역 / 아기동물원 쪽 모두 화장실이 있음.

입장하고 나서 바로 애가 쉬가 급하다고 해서 어디로 달려가야 하나 우왕좌왕했는데, 입구를 기준으로 정면(카나리하우스), 왼쪽(중앙역), 오른쪽(아기동물원) 어느 쪽에 가도 화장실은 있음. 화장실 상태도 양호함.


6. 유모차

유모차를 가지고 관람하는데 큰 무리는 없음. (아기동물원 주변은 블록을 띄엄띄엄 깔아놔서 약간 불편하긴 하지만, 이동이 불가능한 수준은 아님.)

트랙터마차도 유모차를 접어서 탑승하면 됨.


7. 복장

대관령이 원래 추운 동네라는 것은 다들 알겠지만, 하늘마루 전망대까지 갈 계획이라면 더욱 복장을 단단히 해야 함.

바람이 많이 붐. (풍력발전기가 괜히 설치 되어 있는게 아님.)

 

8. 기타

대관령 하늘목장 오는 길은 비포장 도로입니다. 흙먼지가 많이 날리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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