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2코스- 4코스 (부산 2일차) 리포팅

여행/해파랑길|2017. 10. 19. 03:02

용궁사 진입 전.
잘 두리번 거리며 갔으면 왼쪽으로 갈 수 있었겠지만 필자는 못 봤다.

이게 필자의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산(숲)길 구간에서는 옆을 잘 안 보게 된다.

오른쪽에 해파랑길 화살표가 명확히 있다. 하지만 오른쪽으로 도는 커브길이다 보니 멀리서는 안 보이고 가까이서는 보이는데 시선을 원거리에 두고 걷다 보니 못 봤다.

왼쪽에 갈맺길 안내판이 있는데
이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진입하는 사람의 시야에서 볼 때는 수직각도에 가깝다.

이것도 표지판 가까이 가서 둘러 봐야지 보인다.

내가 볼 때 갈맺길 표지판을 좁은 길 오른쪽으로 옮기거나, 리본을 길 왼쪽에 달아 시선전환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

용궁사에 전화를 했더니 화살표를 따라 돌아오라는 말을 했었는데 철책하고 우회로 시작점과 거리가 있다보니 이해를 못했다.
철책에 안내문을 인쇄해서 코팅지로 걸어두면 좋겠다.


3코스 대변항 숲길 가기 직전.
쇠봉 전면에 오른쪽 수평방향으로 빨간스티커를 부쳐야 하는데
쇠봉 왼쪽면에 수직방향으로 부쳐놨다.
이러면 갈림길 지점에 도착해서 둘러봐야 방향을 알 수 있다. 
울산 구간에서 자주 봤던 난감한 스티커작업을 부산에서도 본다.

이 길을 처음 걷는 보행자가 이 사인을 잘 인지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려가 안 되어 있는 것이다.


3코스 한국유리공업을 다 돌아 수산자원관리공단 가기 직전.
3코스 2km?
10km  넘게 걸었다.

4코스 봉태산 숲길 내려온 직후. 필애견.
화살표는 파란색이 아니라 빨간색이어야 한다. 이게 뭐지? 하고 있는데 필애견 직원으로 보이시는 분이 친절히 해파랑길 걸으시죠? 왼쪽으로 가세요. 라고 말씀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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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0.23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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