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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갈 곳

울진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볼 만 합니다!)

by 빠라빠라 2019.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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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울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에 가보기로 합니다.


이곳에 가기로 한건, 이곳을 다녀온 지인이 의외로(!) 볼만하다는 의견을 주었기 때문이죠.



위치는 지도와 같습니다.

울진군 소재지에서 가깝습니다.



민물고기생태체험관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은 널널합니다.

무료입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체험관람안내판입니다.

그림과 같이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내부 조경도 괜찮게 꾸며져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들어갑니다.



입장하는 길 옆으로도 이렇게 물고기들이 있습니다.

상태로 봐서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민물고기생태체험관 건물입니다.

들어갑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건물은 다소 낡았습니다만 관리는 잘 되어 있다고 느껴집니다.



1층 입구쪽부터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연어입니다.

울진군청 근처를 지나갔다면 언어다리를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왕피천으로 연어가 돌아온다죠?



황쏘가리입니다.

같이 간 아내가 쏘라기 매운탕 이야기를 하네요 ㅎㅎㅎ



이건 뭘까요?



납생이 맞죠?

거북이, 자라, 납생이를 어떻게 구분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시베리아 철갑상어입니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갑니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울진의 계곡, 하천을 테마로 꾸며져 있습니다.


울진의 대표 하천, 왕피천이죠.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성류굴 형태로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수달도 있습니다.

수달이 정말 빠르게 헤엄을 치더군요.



우리나라에 사는 대형민물고기입니다.



열대에 사는 대형민물고기입니다.

혹시 저기 구석에 숨은 검은색 물고기 보이시나요?


이놈이 튀어 나오면 이렇게 어마무시하게 크답니다.



연어의 일생은 이렇답니다. 다들 아시죠?


지하1층에서 빠져나와 모이주기 체험장으로 갑니다.

참고로 매표소 근처입니다.


물고기 먹이 자판기입니다.

1개 500원입니다.



500원 넣고 뽑으면 이렇게 종이컵 한개 만큼 사료가 나와요.

사료에서 냄새는 좀 납니다.


사료를 던지면, 물고기들이 막 달려듭니다.




물고기 들이 있는 곳이 여러 곳 있는데, 모이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 곳도 있었어요.

이유는 모르겠네요.


물고기들이 잘 달려들어야 사람들이 좋아할텐데 말이죠.



옆으로 분수도 있습니다.


이것으로 울진 민물고기생태체험관 관람을 마칩니다.

저렴한 관람료로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참, 관람료는 성인 3천원이였습니다. 미취학은 무료.


울진 지나갈 일 있으면 한번 가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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