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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척항에서 대게를 먹기로 합니다.
방문한 가게는 삼척대게 본점.
대게는 1, 2월이 제철이지만 어쩌다보니 12월에 찾게 되었습니다.
상 박달대게라고 되어 있는 곳에서 대게를 골랐습니다. kg당 *만원이네요.
새우들의 생김새가 새우튀김 스럽습니다. 해산물을 안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이 새우의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기본상차림입니다. 여기에 반찬 2-3가지가 추가로 더 나왔습니다.
반찬으로 허기를 달래며 대게가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밖에서 보았던 새우를 확대해서 사진에 담아 봅니다. 막상 보니 살짝 징그럽네요 ㅋㅋㅋ
저는 콜레스테롤 때문에 새우를 잘 먹지 않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대게가 나왔습니다.
시즌이 아니라 그런지, 대게를 잘못 골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살이 그리 실하지는 않았습니다.
(얼마 전 회사 동료가 올해 대게는 예년보다 비싸고, 살이 실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던데... 오늘 먹은 것만 보고 이야기하자면 맞는 것 같습니다.)
볶음밥입니다. 게 딱지에 담겨져 나왔지만 말 그대로 그냥 볶음밥입니다. 간이 많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이 건강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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