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울산 성남동 중식당 싼궈예니

5개월 만에 다시 찾은 중식당 싼궈예니

짜장면, 짬뽕, 찹쌀탕수육 세트메뉴에 게살볶음밥을 주문했다.

그 사이 메뉴 / 가격 / 서비스도 조금씩 변했다.

전에 왔을 때는 차를 줬는데 이제는 물을 준다.

반찬도 뭔가 변한 것 같다.

- 집에 와서 찾아보니 짜사이무침이 빠졌다.

짜장면은 변함 없이 평범한 맛이다.

짬뽕은 뭔가 변한 것 같다.

적당히 매운 국물은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고명이 단촐해진 것 같다.

- 집에 와서 후기들을 찾아보니 정말로 그러하다.

게살볶음밥은 아이들 줄려고 주문했는데, 받고 보니 다소 매운맛이다.

그래도 첫째는 커서 양파를 골라주니 그럭저럭 잘 먹는다.

양이 많지 않아 주문한 음식들을 금방 먹어 치웠다.

와이프는 일어나자고 하는데 여전히 배가 고프다.

주문을 잘못한 것 같다.

빠라빠라 is on the 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