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16코스 #2 (포항 입암1리 ~ 포항 송도해변)

여행/해파랑길|2018. 1. 26. 13:21
1. 해파랑길 16코스 (포항 흥환1리 ~ 포항 송도해변)

코스 : 포항 흥환1리 - 하선대 -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 청룡회관 - 도구해수욕장 - 해병대상륙훈련장 - 몰개월비행기공원 - 청림동주민센터 - 포스코역사박물관 - 포항운하관 - 포항 송도해변

거리, 예상시간 : 19.1km, 8시간



2.  실행 #2 (포항 입암1리 ~ 포항 송도해변)

날짜, 날씨 : 2017년 12월 7일(목), 맑음(미세먼지 많음.)

걸은 거리, 시간 : 15.22km, 3시간 52분

(GPS 로그는 많은 오차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 바랍니다.)

특이사항
  • 청림동 주민센터까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1, 2코스와 겹친다. (이후 해파랑길 단독) 
  • 입암1리부터는 오프로드 구간이 없다. 
  • 상점 : 동해면부터는 상점 이용이 용이하다.



3. 세부경로

5시 쯤 잠에서 깨어 꼼지락거리다 씻고 밖으로 나가니 해가 뜰 시간이다.

찜질방에서 내려가며 보니 강이 얇게 얼어있다.

어제에 이어 16코스를 걷는다.

포장도로를 계속 따라간다.

어제 걸은 15코스와 16코스 초반부는 자갈길 / 경사길 / 모래길이 있어 발의 피로가 상당했는데, 16코스 입암1리부터는 포장도로와 데크길이 대부분이다. (포장도로가 발 아프다고 하지만, 자갈길보다는 훨 낫다.)

언덕을 오르며 바다를 본다. 왜 해가 뜨지 않는 걸까 생각했는데 북향이다.

소나무
 

이제 데크길을 따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으로 향한다.

멀리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이 보인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은 이름대로 연오랑세오녀설화를 테마로 해서 만들어진 공원인데 아직 공사 중이고 딱히 볼 만한 것이 있는 것 같지도 않다.

주 건물은 아직 공사 중이다.

내려오면 청룡회관이다.

임곡2리로 향한다.

해병대의 도시답게 마을회관에도 하면 된다가 붙어 있다 ㄷㄷㄷ

연오랑 세오녀 설화가 내려오고 있는 임곡리 마을.

방파제 뒤로 오리가 보인다. 이렇게 가까이서 찍기가 쉽지 않은데 운이 좋다 ^^

도구 해변. 상당히 긴데 다행히 백사장을 걷는 건 아니고 자전거 도로로 우회한다.

자전거 도로를 따라 걷는다.

도구해수욕장으로 내려온다. 해수욕장 옆 시멘트길을 잠시 걷고 나면 이제 해병대상륙훈련장 구간이다.

해병대상륙훈련장 길은 사진과 같은 데크길이 대부분으로 약 2.5km에 달한다. 이 곳은 경치가 정말 상쾌하고 좋은 곳인데 군사지역이라 사진 촬영을 자제해달라고 되어 있어 사진을 거의 찍지 않았다.

보행자용 쉼터도 두 곳 마련 되어 있어 있다.

해병대상륙훈련장 구간을 빠져 나오면 공단 지역이다.


포항 몰개월 비행기공원. 몰개월은 마을 이름이다.

이육사는 이곳 일월동 포도원에서 시상을 얻어 청포도 시를 지엇다고 한다.

청림동주민센터. 이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는 완전히 작별한다.

포스코가 보인다. 이제 포스코 담장을 따라 약 3km를 걸어가야 한다. 공단지역 한 복판을 지나가는 불편한 길이다.

포스코 근처에 위치한 이마트와 맥도날드.

과적단속카메라는 처음 본다.

포스코 맞은 편에 현대제철이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규모는 포스코에 비할 바가 아니다.)

차 소음으로 가득한 포스코 담장 구간을 거의 다 지났다. 사진 오른쪽이 포스코 1문인데 대형화물트럭들이 신호를 잘 지키지 않고 통과하므로 매우 주의하여 지나가야 한다.

형산강을 건넌다.

형산강을 건너면 제방길을 따라 간다. 제방 아래에는 공원이 조성 되어 있는데, 12월의 평일 임에도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포항 시내 쪽은 어딜 가도 강 / 바다 건너 공단조망이다.

포항운하관. 각하의 도시 포항답게 운하관이 있다.

크루즈도 있다. 타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포항운하관을 지나 올라가면 송도해변이 나온다. 송도해변은 백사장이 거의 없고, 제방이 바다와 경계인 곳이 많다.

주변에 상점이 별로 없는 걸 보니 송도해변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닌가 보다.
송도해변에서 16코스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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