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4코스 #1 (부산 임랑해변 ~ 울산 신암마을)

여행/해파랑길|2018. 1. 17. 16:48
1. 해파랑길 4코스 (부산 임랑해변 ~ 울산 진하해수욕장)

코스 : 부산 임랑해변 - 월내 - 한수원 고리발전본부 정문 - 봉태산 숲길 - 울산 온곡2지구 -  신리마을(신고리5, 6호기 후문) - 신암마을 - 서생중학교 - 나사해변 - 평동항 -  간절곶 - 송정마을 - 솔개해수욕장 - 대바위공원 - 울산 진하해수욕장

거리, 예상시간 : 19.1km, 7시간




2.  실행 #1 (부산 임랑해변 ~ 울산 신암마을)

날짜, 날씨 : 2017년 10월 18일(수), 흐림

걸은 거리, 시간 : 9.97km, 2시간 24분

(GPS 로그는 많은 오차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 바랍니다.)

특이사항
    • 봉태산 숲길에는 거미가 많다. 거미줄에 자주 걸리므로 모자를 꼭 쓰는 것이 좋다.
    • 상점 : 월내(고리 핵발전소 정문 근처)에 많다.



3. 후기

해파랑길 여정을 계획하며 정말 고민을 많이 했던 코스이다. 고리 원전과 신리삼거리 사이에 숲길 구간이 두번 있는 걸로 생각해서 어디까지 걷고 끊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알고보니 봉태산 숲길만 숲길이고 길이 험하지 않아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다. 이후 울산 구간은 버스로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있어 코스 운영이 어렵지 않다.
 

4. 세부경로

3코스에 이어 4코스를 임랑 여름파출소(행정봉사실) 앞에서 시작한다.

조용하기만 한 임랑해변

임랑방파제

해파랑민박 지나서 도로 쪽(왼쪽)으로 나가야 하는데, 놓쳐서 해안을 따라 계속 갔다가 되돌아 왔다.

월내리

고리 원자력 근처라 이런 플랜카드가 붙어 있다.

근처 식당과 커피숍에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뭐지?

월내마을 쪽으로 들어간다. 멀리 고리 핵발전소가 보인다.

월내항

월내 문화관. 처음에 지도를 보고 월내 문학관으로 읽어서 뭐가 있을지 궁금해 했는데. 그냥 마을회관 같은 곳이다.

고리 핵발전소가 코 앞이다.

장안천을 따라 올라간다.

발전소 주변에는 식당과 상점들이 많이 있다. (핵발전소 자체가 고용 인구가 제법 많은데, 고리는 우리 나라에서 핵발전소가 가장 많은 곳이다.)

한국수력원자젹 고리발전본부 정문

정문을 지나자 상점은 없어지고 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간다.

마을 방향으로 들어간다.

발전소 주변 지역이라 창고 또는 공장으로 추정되는 건물들이 많이 보인다.

부산 - 울산 복선전철 공사 현장을 지난다.

봉태산 숲길 초입. 28코스를 두번째로 걸을 때 만난 여자 분이 원자력 발전소 지나서 산길에 거미 엄청 많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거기가 여기다. 얼마나 거기가 많을지 두렵다.

날이 흐려서 어두운 탓도 있는데, 숲이 많이 우거져 길이 많이 어둡다. 그리고 거미줄이 상당히 많았다. ㅋㅋㅋ

철탑을 지난다.

우려와 달리 봉태산 숲길은 그리 길지 않았다.
왼쪽으로 가야 할 것 같은데 스티커가 파란색이라 둘러 보고 있었더니, 지나가던 분이(필애견에 근무하는 분으로 모임) "해파랑길 걸으시죠? 왼쪽으로 가세요" 라고 알려준다. 
(스티커 색이 빨간색이어야 한다.)

필애견 훈련학교

온곡2지구

온곡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간다. (참고로 이전에는 온곡교 건너기 전에 오른쪽으로 가도록 되어 있었는데, 강을 건너는데 문제가 있어서 변경 되었다.)

울주군 화산보건지소

멀리 신고리 원전이 보인다.

온곡교를 건너지 않고 오른족으로 가게 되면, 강을 이렇게 건너야 한다. 물이 많을 때는 건널 수가 없는 곳이다.

효암천을 따라 걷다가 다리를 건넌다.

여기서 도로로 나가면 안 되고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

왼쪽 명산교 하부를 지나가야 하는 목줄 없는 개 새끼 2마리가 미친듯이 짖고 있다. 생까고 지나간다.
 

명산교 하부를 지난다.

연산교를 건넌다.

의외로 근처에 식당들이 여러 곳 있다. 핵발전소 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 영향을 아닌가 싶다.

태양광발전소도 있다.

이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과수원이 있다.

코스 계획 할 때 숲길 구간이 나올거라 생각을 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숲길 구간을 통과할 수 있을지, 아니면 고리핵발전소 정문에서 일정을 끝내야 하는지 등) 그냥 시골마을 일뿐 계속 포장도로였다.

사람이 살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집들이 몇 곳 있다.

신리삼거리가 보인다.

신리삼거리를 지나면 신리마을이다.

신고리핵발전소 옆 옹벽을 따라 걷는다.

신고리 핵발전소 후문

신리마을 항구

신리마을

좁은 마을길을 지나간다.

해안으로 다시 나오는데 이렇게 파도가 치는 곳을 지나가야 한다.(피할 공간 없음.) 해파랑길 걸으면서 이런 구간은 처음이다. 

신암마을로 간다.

신암마을 중간에서 이틀 간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근처 서생농협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타기 편한 위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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