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2코스 #2 (부산 송정해수욕장 - 부산 대변항)

여행/해파랑길|2018. 1. 15. 13:23
1. 해파랑길 2코스 (부산 미포 - 부산 대변항)

코스 : 부산 미포 - (달맞이공원 어울마당) - 청사포입구사거리 - 송정해수욕장 - 죽도공원(송일정) - 공수항 - 시랑대 - 해동용궁사 - 국립수산과학원 - 동암마을 - 오랑대 - 연화리(서암마을 - 신암마을) - 죽도 - 부산 대변항

거리, 예상시간 : 16.3km, 5시간



2.  실행 #2 (부산 송정해수욕장 - 부산 대변항)

날짜, 날씨 : 2017년 10월 18일(수), 흐림

걸은 거리, 시간 : 9.23km, 2시간 24분

(GPS 로그는 많은 오차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 바랍니다.)

특이사항
  • 쉽게 생각했던 구간인데 오프로드 구간이 의외로 많아 생각보다 힘이 들었던 코스다.
  • 리본이 잘 없다.
  • 상점 : 송정해수욕장 또는 대변항 주변의 상점을 이용해야 한다. 중간에는 상점이 잘 없다.



3. 후기

바람이 너무 거세 해파랑길을 걸을 수 있는 시즌이 다 끝난 건가 하는 생각마져 들었던 여정이였다. (알고 보니 몇 일 후 태풍 상륙...)



4. 세부경로

죽도 입구에서 오늘 일정을 다시 시작한다.

송정해수욕장

죽도공원으로 올라간다.

아침부터 파도가 거세다. (하루 종일 바람이 거세고, 파도가 셌다.)

송일정

해파랑길에는 죽도가 많다.(당장 2코스에도 죽도가 한 곳 더 있다.)

송정 방파제와 항구

기장군으로 넘어간다.

공수항 근처.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도 있다.

공수항 어촌체험마을

공수항 주변에는 멋진 카페들이 많다.

도로를 따라 걷다가 오른쪽으로 빠진다. (놓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해안길을 따라 걷는다. 억새가 많이 우거져 있다.

해안절벽을 피해 산 길을 넘는다.

가다 보면 군부대가 나오고 임도가 나온다. 멀리 뭔가 있는 걸 보니 해동용궁사에 가까워 진 것 같다.

흙길을 계속 걷다 시랑대 입구에서 아래로 내려간다.
시랑대 주변은 보행자 안전을 위해 데크가 조성되어 있다.

시랑대와 시랑대 앞 돌탑.

시랑대를 보고 올라와 흙길을 계속 따라 약간 가면 해동용궁사 경내가 나온다. 그런데 문이 잠겨 있다. 어떻게 할가 고민하다 아래로 포복해서 들어간다.

들어가서 보니 여긴 군사용 길이라서 잠겨 있었던 것이다. 그런 길은 대체 어디지? 
원래 길이 어딘지 확인하기 위해 용궁사 경내에 있는 해파랑길 하행 방향 스티커를 따라가본다.

산길을 따라 지나왔던 길로 다시 왔다. 여기서 왼쪽 산길로 올라가야 해동용궁사 경내로 정상적으로 진입이 가능한데, 나는 그냥 임도를 따라 진입해 버린 것이다.

용궁사는 볼거리가 많은 절이다. 빠져나와 수산과학관 방향으로 향한다. 용궁사부터 힐튼호텔까지는 포장길이다.

국립수산과학관은 관람료가 무료이고 볼 거리가 제법 있어 시간이 있으면 둘러 볼 만하다. 필자는 이번 여름에 봤던 관계로 그냥 지나간다.

다리를 건넌다.

수산과학관 담벼락의 자물쇠들.

동암항이 보인다. 뒤로 보이는 힐튼호텔

동암마을에는 보트면허교육장이 있다. *동암마을에는 상점이 거의 없다.

길 없음 이라는 표지판이 서 있다. 표지판을 보고 내가 가야 하나 망설이고 있으니 횟집 사장님께서 지나 가도 된다고 이야기를 하신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경공사가 진행 중이다. 웬만큼 공사가 되어 통행에는 문제가 없다.

힐튼호텔 부산. 이 쯤 오니 바람이 정말 장난이 아니다. 오늘 하루 종일 바람이 셌는데 여기서부터 3코스 끝까지 정말 쩔었다. 바람이 거세니 먼지가 많이 날려서 얼굴과 안경에 많이 묻었다.

힐튼호텔을 벗어나면 다시 흙길이다. 참고로 오랑대 까지 주변에 굿, 제사를 지내는 곳이 많다.

오랑대. 건물은 인근 사찰 해광사에서 지은 용왕단.
사실 뭔가 보이긴 했는데, 특별한 건 아닌 것 같아서 지나쳤는데, 지나치고 지도 앱을 열어보니 저기가 오랑대였다.

자갈길을 따라 계속 걷는다.

다시 포장도로를 만난다.

서암마을.

오랑대 방향을 다시 한번 바라 본다.

연화리. 연화리는 전복죽으로 유명하다.
아까 지나온 서암마을도 연화리인데 보통 연화리라 하면 지금 보는 신암마을 쪽을 말하는 것 같다. 

대변항 장승등대가 보인다.

전복죽 등을 파는 노상들.

죽도. 해파랑길에는 죽도가 정말 많다.

죽도는 사유지인지 들어갈 수 없도록 철책이 쳐져 있다.

연화리를 지나면 대변항이 보인다.

대변항 입구에서 해파랑길 2코스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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