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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동명동 :: 감자옹심이
위치 : 속초 동명동, 이편한세상영랑호 근처
먹은 메뉴 : 감자옹심이
재방문의사 : 보통
영랑호수공원에서 속초시외버스터미널로 걸어가다가 들리게 된 곳..
건물은 도로에서 안쪽에 있는데. 문을 열면 주방이 보이고 홀까지 안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문을 열었을 때 홀 내부가 보이는 구조가 아니다. 건물설계를 이상하게 했다는 생각이 든다.)
감자옹심이, 깍두기, 물. 조촐하다.
이 날 처음 먹어본 감자옹심이의 식감은 독특했다.
물에 끊여서 만든 음식이 아삭할 수 있나?
그런데 옹심이는 아삭하다.
수제비 같은 식감을 기대했던터라 어색했다.
맛에 無맛에 가깝고, 김가루와 열무김치 맛으로 먹었다..
(열무김치가 맛있어서 한번 더 가져다 먹었다.)
가격은 8천원.
밥값 비싸기로 유명한 속초이지만 참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방 / 테이블 : 테이블
아이의자 : 없음.
분리된 공간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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