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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올림픽아리바우길 열리다
중앙일보에서 올림픽아리바우길과 관련한 기획기사를 냈다.
각종 보도자료성 기사를 제외하면 사실상 유일한 올림픽아리바우길 관련 기사라고 할 수 있다.
올림픽아리바우길을 갈 계획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제목을 클릭하면 연결됩니다.)
- 도입 : 사람과 강산이 하나 된 길, 당신을 초대합니다
- 1코스 : 정선 장터 지나 조양강 물길 따라 칙칙폭폭 기찻길
- 2코스 : 아우라지 돌다리 건너며 아리랑, 꼬부랑 꽃벼루재 넘으며 아라리요
- 3코스 : 1322m 노추산 넘어가니 눈물로 쌓은 어머니의 돌탑 3000개
- 4코스 : 송천 물길 돌고 도니 눈앞에 발왕산 올림픽 스키장
- 5코스 : 해발 1000m 안반데기, 배추밭 능선에 올라서자 숨이 막혔다
- 6코스 : 숲의 바다를 가르는 세 갈래 길, 여기는 대관령 꼭대기
- 7코스 : 금강송과 나란히 걸은 삼십 리 길 … 온몸에 솔향이 스몄다
- 8코스 : 물 건너 고개 넘어 길은 다시 마을로 돌아왔다
- 9코스 : 길이 끝나는 자리, 해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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