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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블라인드 구입 후기 2편입니다.
드레스룸에 설치하려고 산 창안애 암막 롤 스크린입니다. 제품명은 '쥬드 방염'입니다.
창안애 암막 롤 블라인드는 다른 제품도 있는데 Q&A에 물어보니 원단 무늬가 다르다고 하는데 설명하기는 어려우므로 정확히 하고 싶으면 샘플 신청을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검색결과에 먼저 노출된 '쥬드 방염'을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암막 롤 블라인드는 창안애가 아라크네 보다 몇 백원 더 저렴했습니다.
색상은 딥그레이입니다. 암막 효과를 높이기 위해 딥그레이로 했는데 벽지와 색이 잘 어울리지는 않았습니다.
경험상 암막 롤스크린은 옅은 색인게 성공할 확률이 높더군요. 짙은 색을 고른건 실수 ㅠ.ㅠ
아쉬운 점은 사진처럼 원단 재단이 잘못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원단의 색상이 플라스틱에 베여 있는 부분도 있었구요.
제 경험상 롤 스크린은 블라인드 제품 중 불량 당첨 확률이 제일 높습니다.
이번에도 불량 당첨이군요.
하지만, 심각한 불량은 아니라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드레스룸 블라인드는 눈에도 잘 안 띄니까요.
종합 만족도는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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