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갈 곳

대관령 자연휴양림 이용 후기(비가 억쑤같이 내리는 날)

by 빠라빠라 2022. 6. 22.
반응형

오늘은 대관령 자연휴양림을 찾았습니다.

대관령 자연휴양림은 1988년에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자연휴양림입니다.

 

대관령 자연휴양림 가는 길은 좁고 경사가 급합니다. 겨울에 체인 없이 오는 것은 전혀 불가능해 보이는 군요.

매표소 앞에서 주차를 하고 입숙 신고를 합니다.

 

 

입숙신고 후 받은 안내문입니다.

 

오늘 묶을 숙소는 4인용 따오기 방. 

매표소에서 다시 차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이 길도 경사가 상당합니다.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국유림 표지판입니다.

정말 멋집니다.

 

따오기 방에 도착했습니다.

삼양목장 갔다 피곤해서 그냥 실내에서 쉽니다.

 

실내는 깨끗하고 이불 상태도 좋습니다.

다만, 온수는 뜨겁다 못해서 화상을 입을 수준입니다.

 

다음날 아침입니다. 밤 사이에 비가 많이 내렸네요.

비가 많이내렸는데도 철수하지 않고 계신 분들이 다수 계셨습니다.

 

야영장 배치도입니다.

 

 

야외무대도 있습니다.

 

영서 지역은 비가 잠깐 내리다 그쳤다고 하는데 영동 지역은 비가 장난 아니게 내립니다.

자연휴양림에 와서 산구경은 못하고 비만 맞고 가야 할 판입니다.

 

아쉬움에 아이들을 데리고 산림문화프로그램만 하고 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