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스탬프 31

해파랑길 31코스는 부남마을 소나무입니다.

저는 처음 31코스를 걸을 때 의식하지 못하고 지나쳤는데, 두번째 걸으면서 확인했었습니다.

해파랑길 32코스는 관동팔경 죽서루입니다. 삼척을 대표하는 명승지로 참 아름다운 곳이죠.

해파랑길 33코스는 추암 촛대바위입니다. 옛날에는 아침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 애국가가 나왔었는데, 애국가 영상에 이 바위가 나왔었죠.

해파랑길 34코스는 묵호등대공원입니다. 경관도 좋고 데이트하기 좋게 잘 꾸며진 곳입니다.

해파랑길 35코스는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입니다.

가운데 모래시계 바로 왼쪽에 있는 피사의 사탑과 같은 건물의 정체를 몰라서 현장에서 한참 두리번 거렸는데 알고 보니 정동진 탑스빌 모텔이더군요.

해파랑길 36코스는 산숲길입니다.

뭘 보고 그린 건지 모르겠지만, 오묘하게 36코스 이미지와 잘 어울립니다.

해파랑길 37코스는 굴산사지 당간지주입니다. 현장에서 보면 그 크기에 놀라게 됩니다. 스탬프 속 작은 인간과의 대비를 통해 그 느낌을 잘 드러낸 것 같습니다.

38코스는 소나무 숲길입니다.

해파랑길 39코스 스탬프는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경포대와 경포호수입니다.

왼쪽 위는 국토종주동해안자전거길 경포해변 스탬프이고, 오른쪽은 허균허난설헌기념관에서 찍은 스탬프입니다.

40코스는 주문진항 좌판시장입니다. 스탬프 상태가 좋지 않아서 잘 안 보이네요.

빠라빠라 is on the 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