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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파랑길

해파랑길 48코스 (고성 가진항 ~ 고성 거진항)

by 빠라빠라 2017.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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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파랑길 48코스 (가진항 ~ 거진항)

코스 : 고성 가진항 - 남천교 - 북천철교  - 반암해변 - 고성 거진항
거리, 예상시간 : 16.6km, 5시간



2.  실행

날짜, 날씨 : 2017년 6월 22일(목), 맑음
걸은 거리, 시간 : 16.94km, 3시간 49분
보행안전 : 양호
추천여부 : 추천



3. 경로



해파랑길 48번 코스는 가진항에서 시작한다. 


가진항에는 아침부터 일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가진항에서 위로 올라오면 드디어 해안길을 벗어나게 된다.
여길 지날 때가 아침 7시가 좀 지났을 때였는데, 바닷바람도 없어지고따뜻한 아침 햇살이 비치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




가진항에서 가진해수욕장 가까운 부분까지 대략 평화로운 경치가 이어지는데, 북쪽으로 갈수록 반갑지 않은 축산농가들이 기다리고 있다. 게다가 개들이 많아서 미친듯이 짖어대고 ㅋㅋㅋ
암튼 계속 올라가면 남천 주변에 도달하게 된다.

남천을 만나고 남천하류에서 간성방향으로 올라오게 된다.
여기서 잠시 GPS 로깅을 중단하고 간성 편의점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걸을 때는 그냥 김밥 먹는게 좋아서 편의점이 낫다.)


간성에서 나와 남천 하류로 내려가면서 바라보는 맞은 편 풍경. 지나왔던 길을 바라보면 어떻게 저렇게 멀리서 걸어왔나 싶다. 

남천 하류. 

남천에서 북천까지 해안길을 따라가다보니 셀러리 농장이 많이 보인다.  이 위치는 간선읍 동호리 358-1




북천 제방길로 합류하는 지점인데 길이 없다. 현장에서 일하시는 인부 분의 도움을 얻어 파이프를 겨우 건너왔다.


제방길에서 바라보는 북천의 풍경.





북천철교 건너 동해안 국토종주 자전거길 내 휴식처.



이제 반암리 솔밭길로 간다.


멀리 반암리 솔밭길이 보인다.


정체 불명의 꽃.


언젠가 우리 강민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

반암리 솔밭길을 지나면 반암교차로를 지나 반암해수욕장을 지나가게 된다.(반암해수욕장 근처에는 민박집이 유독 많았다.

반암해수욕장 주변이였던 걸로 기억한다.

성원오션상떼빌이라는 아파트를 지나면 거진읍이 가까워 졌음을 느끼게 된다. (사진 못 찍음>)

거진읍이 가까워 졌다.

멀리 거진항이 보인다.




거진 터미널.

거진읍 내에 있는 진규네 분식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 한다.
거진읍은 상당히 큰데, 하나로마트도 있고 (거진읍내.) 수협 바다 마트도 있다. (아래 해파랑길 표지판 바로 옆에 있다.)

해파랑길 48코스의 끝을 알리는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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